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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단짝
글쓴이 설미경

김해 능동초등학교 4학년 장효원


단짝


                            4학년 장효원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단짝이 있다.

단짝과 헤어지는 게 싫어서

집에 가는 길도 같이 한다.

 

나에게는 기분 좋은 단짝이 있다.

단짝과 먹으면 뭐든지 맛있어

입맛 없을 때도 같이 먹는다.

 

나에게는 행복한 단짝이 있다.

내가 하는 이야기가

재미있든 재미없든

항상 웃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