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초등학교 3학년 3반 김소운
무서운 치과
-김소운-
아주 아주 무서운 치과
어는 곳을 가도 무서운 치과
치과는 왜 있는걸까?
이가 아프면 가야 하니까 필요하지.
치과 선생님은 거짓말쟁이
항상 안 아프다고 하지만 이미 나는 눈물범벅.
"위이잉" 벌떼 같은 기게 소리에
내 마음은 조마조마.
집에 가고 싶은데 시간아 빨리 흘러라
양치질을 잘하면 치과에 안가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