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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도타기(1학년 김다현)
글쓴이 설미경

김해 삼계초등학교 1학년 김다현


파도타기

 

                               1학년 김다현

 

물이 입에 들어 갈까봐

둥둥 안 뜨고 가라 앉을까봐

무서워서 타기 싫었다.

 

엄마가 손잡아 줄 테니까 엄마랑 같이 타자

이 말에 용기를 얻었다.

 

파도 앞부분은 안 무서운데

파도 뒷부분은 조금 무서웠다.

 

이젠 엄마가 손 안 잡아 줘도

파도타기 할 수 있다.

파도타기 너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