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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우리 언니
글쓴이 송유향
우리 언니


2학년 송유향

우리 언니는
참 친절한 언니
학원 갔다 오니
방울이 빵을 주네

나는 언니에게
아무 것도 주지 않았는데
나누어 주네
부끄러워지는
내 마음
눈물이 그렁그렁

이제는
뭐든지 나누어
가지겠다고
다짐하네
방글방글
희망찬 내 마음

언니가
제일 좋네
하하 호호
웃음 차는
나와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