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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리본 하나 주웠네
글쓴이 신수아
리본 하나 주웠네


3학년 신수아
  
  부잣집 복도 구경 가다가
  리본 하나 주웠네.

  주운 리본 뭣할꼬?
  고운 빛으로 물들였지.

  물들인 리본 뭣할꼬?
  예쁘게 예쁘게 묶었지.

  묶은 리본 뭣할꼬?
  때묻지 않게 깨끗한 봉투에 달았지.

  봉투에 넣은 리본 뭣할꼬?
  우리 동생 달고 다니지.

  우리 동생 달고
  친구에게 자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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