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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너도 새싹과 같다
글쓴이 안효정
<너도 새싹과 같다> 


봄이 왔다 

새 생명이 자라나는 

봄이 왔다 


들판에는 새싹들이 피어난다 

지금은 아주 조그맣지만 

시간이 흐르면 

예쁜 꽃을 피우겠지 


너도 새싹과 같다 

시작은 미흡하지만 

여러 시련을 겪으며 자라다 보면 

어느덧 원하는 곳에 도달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