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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보물
글쓴이 윤신영

보물


작은 쪽지 하나에 활짝 피어나는 웃음꽃

카톡 한 구절에 사르르 피어나는 웃음꽃


그대의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그 글씨체,

그대의 진심 어린 한마디의 사랑이,


따스한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

향긋한 풀내음에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오늘을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하는,

나의 가장 귀하고 값진 보물입니다.


윤신영(고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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