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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가로등
글쓴이 안지영

가로등


앞이 어둡고 깜깜할 때

가로등이 내 앞을 환하게 비춰준다


내가 힘이들고 막막할 때

우리 가족은 내가 나아갈 수 있도록 환하게 비춰준다


내가 우울할 때

친구들은 내 어두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준다


나는 가로등 같은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고 싶다


성북초 4학년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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