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내리면서
골목길을 따라 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그 속에서 나는 또 하루를 보내고 있다
겨울은 추운 계절이지만
나는 그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
겨울의 노래는 추운 속에서도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나의 인생도 그럴 것이다
추운 겨울도 참고 견디며
노래를 부르며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이정주 (하길중학교 3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