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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밤의 도시
글쓴이 이정주


도시의 밤은 끝없이 길다

내가 살아가는 작은 공간도

그 끝없는 도시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밤의 도시는 내게 끊임없는 도전이다

그 속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 질문은 나를 계속해서 움직이게 만든다


도시는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지만

그 속에서도 나는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밤의 도시는 나를 언제나 살아있게 만들어준다

이정주 (하길중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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