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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새싹 엄마
글쓴이 오수아

<새싹 엄마>

까만 집 속에

작은 태아 들어가서


물 비타민 먹고

비료밥 먹으니


어느새 쑥쑥 커서

머리를 쏘옥 내민다


나는 오늘

엄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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