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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클럽 1기 " 오 두 막 "
글쓴이 서해솔

윌리엄 폴 영 오 두 막

오두막은 자유, 평화, 보호의 느낌이 있다. 여기서의 오두막은 사건 현장이자 동시에 상처 치유의 장소이다.

두 길이 만나는 곳 : 왜 맥은 심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구급대도, 아내도 부르지 않고 유유자적 대처하는 것일까?

몰려드는 어둠 : 야영장의 평화로운 모습, 아이들과 주고받는 대화는 가족의 진솔함을 보여준다.

전환점 : 안전사고는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벌어지고 아빠 혼자 세 아이를 돌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거대한 슬픔 : 알로와 호수 야영장의 구획과 구역, 그룹의 규모에 놀랐다. 미시가 언니, 오빠의 상황으로 인해 아빠가 없어진 것을 모르고 아빠를 직접 찾아 나서다 길을 잃은 것일까 아님 누군가 혼자 외롭게 있다고 데려간 것일까...

p.83~ 어떻게 이런 일이... 누군가가 있었다면...

p.91 연쇄살인마 일수도...

p.93 납치자의 인상착의와 그동안의 행적은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든다.

p.100 ~ 101 제대로 해결도 못 한 채 슬픔과 괴로움을 견뎌내야 하는 남은 가족들의 아픔과 또 꿋꿋이 헤쳐 나가야만 하는 과정은 먹먹하기만 하다!

저녁 식사에 누가 올까? : p.127~ 신기루, 오아시스 같이 마법의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 천사들의 현실적인 모습인가? 정말 하나님의 여러 모습들인가?

파이 한 조각 : 뭐지... 내가 종교가 없어서인지 헛된 모습들처럼 이해가 바로 되지는 않는 장면들... 하나님에 대해 알려준다고나 할까..

선착장의 하나님 : , 예수, 사라유, 파파간 허심탄회한 대화

챔피언들의 아침식사 : 권위, 권력, 명령, 법과 규칙에 대한 생각 틀 깨기

오래전에 머나먼 정원에서 : p.218 , 224 의 가르침에는 큰 교훈이 있다.

물 위를 걷다 : 한번쯤 물위를 걷는,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는데 실제로 물 위를 걷는 경험을 해보다니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여기 심판관이 오시다 : p.258 ~ 261 내용은 양육태도와 교육방식에 대해 조언해준다.

짐승의 뱃속에서 : p.302 삶이란 결국 관계에 대한 것이라는 글에 공감한다.

마음들의 만남 : p.317 은혜가 꼭 고통의 도움을 받아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에요. 고통이 있는 곳에서 여러 가지 색채의 은혜가 발견되는 것뿐이죠. 라는 글에서 큰일을 당했을 때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을 원망하면서도 또 뜻이 있으리라 믿으며 치유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친구들의 축제 : 신천지의 세상

슬픔의 아침 : p.384 ~ 390 용서, 화해, 사랑, 치유

p.392 눈물은 치유의 물이고 기쁨의 샘물이야. 또 마음으로 말하는 최고의 언어이기도 하지. 라는 글에 감동을 받았다

p.393 ~ 395 딸의 시신을 찾아가는 여정과 찾고 나서의 행동반응은 고요, 평화, 성스러움 마저도 깃들어져 있다.

마음의 선택 : p.404 ~ 406 인생의 이유가 담겨있다.

퍼져 나가는 물결 : p.422 남겨진 가족의 속마음이 열려지는 순간이라 다행스런 마음이...

p.423 ~ 425 끔찍한 사건의 점진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준다.

이틀 동안의 비현실세계, 신천지의 세상에서 하나님, 예수, 성령의 일상적인 행동과 대화로 가슴 깊이 새겨진 상처를 치유해 나가면서 삶의 이유를 배워나간다는 후반부가 주 내용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