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재레드 다이아몬드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인터뷰 형식의 대담으로 엮은 책.

책을 펴면 이 모든 사람들이 한 자리에 앉아 인터뷰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인공지능을 단순히 이세돌과 바둑을 둔 '알파고'만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히 (낮은 레벨부터) 서서히 파고들어와 있다.

이로 인해 우리가 좀 더 심각하게 느끼게 되는건
사람들의 일자리를 서서히 인공지능이 대체해 나간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나갈 것인가?
아니면, 준비를 통해 변화를 이끌 것인가!

세상은 우리가 생각지 못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런 복잡하고 불확실한 미래을 아무 준비없이 맞을 것인가?
자라가 발전하고 강해지려면 국민 개개인들도 스스로도
앞으로의 세상을 준비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많은 석학들이 자신의 연구하고 예측한 내용을
이 책을 통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라고 하는 지금...
한순간에 모든 상식들이 바뀔 수 있는 변화의 중심에서
석학들의 조언을 잘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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