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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학교에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연극 한 날
작성자 장은희 작성일 2019-06-05
작성일 2019-06-05

날짜 : 2019년 3월 11일, 월요일  / 날씨 : 팥처럼 어둡고 시원한 물방울이 내린 날.

(부춘초등학교 4학년 1반 김지현)


오늘 학교에서 5교시에 등 굽은 나무 발표회를 했다.

종류에는 연극, 오행시, 만화 그리기 등이 있었다.

우리 조는 연극으로 정했다. 점심 시간에 계속 연습을 했다.

나는 등 굽은 나무이고, 동현이는 성민 역할을 하고 나는 해설, 남혁이는 은찬이 역할을 했다.

우리는 웃고 싸우고 이러면서 연극을 준비했다.

드디어 발표 시간이었다. 나는 많이 떨렸다. "쿵쾅 쿵쾅 쾅쾅쾅" 나는  축구 할때 골을 넣었을 때의 기분이었다.

첫번째가 우리 모둠이었다. 내가 동현이를 업고 모둠을 도는데  보드게임에 손이 부딪쳐서 손에 자국이 남았다.

이것을 보니 너무 슬펐다. 다른 조도 우리만큼 잘했다.

발표한 모둠에게는 선생님이 사탕을 주셨는데 수업시간에 먹는 사탕은 꿀맛이었다.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