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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하하호호 공생, 티격태격 천적'을 읽고
작성자 최지호 작성일 2019-07-10
작성일 2019-07-10

인간의 이익을 위해 천적을 이용해선 안된다. 농사를 할 때 제초제를 쓰지 않고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사법을 쓴다고 한다. 그런데 이 농사법을 쓸 때 사용한 우렁이를 버린다고 한다. 그것과 같이 천적을 마구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천적을 마구 이용해선 안된다.

첫번째, 한쪽은 많고 한쪽은 적게 된다면 생태계의 비율이 맞지 않게 된다. 생태계의 비율이 맞지 않게 된다면 먹이사슬이 끊어진다. 초식 동물이 먹을 게 없어지면 그 동물을 먹고 사는 동물들도 없어지게 되고 결국 인간들에게도 영향이 미치게 된다. 이익을 얻어려 한 것이 피해가 되는 것이다.

두번째, 무차별적으로 죽이면 언젠가는 우리에게 큰 피해로 돌아올 것이다. 이익이 안된다고 죽였다가 우리에게 얼마나 도움을 줬는지 모르고 후회할 수 있다. 그렇게 해봤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이다. 먼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자연이다. 자연의 순리에 인간이 이익을 위해 함부로 개입해선 안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