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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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주 | 작성일 | 2023-03-04 |
작성일 | 2023-03-04 |
숲 속으로 걸어가면
나무와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광활한 숲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흐르는 시냇물과 바람소리를 들으며
나는 조용히 걷는다
무성한 나무들은 그늘을 내어 주며
그 안에서 자연의 소리들이 조용하게 흐른다
숲은 언제나 나를 자연과 가깝게 만들어준다
그 속에서는 시간이 느려지고, 마음이 조용해진다
그리고 나는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다
숲의 중심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나무와 나무 사이로 흐르는 빛이
더욱 밝아지고 아름답게 보인다
숲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자연의 모든 것들을 담은 곳이며
나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이 숲에서 매일 조용히 걸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본다
그리고 나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본다.
이정주 (하길중학교 3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