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나라우수작품 > 우수작품

우수작품

제목 축구 왕 이채연
작성자 송현우 작성일 2020-03-30
작성일 2020-03-30

내가 축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책 이름을 보고 선택했다. 축구 왕 이라고 해서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했다.

채연이란 친구는 처음에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는 친구 지영이가 축구 방과 후에 들어가 채연이도 어떨결에 들어가게 된다. 안곰샘을 만나 훈련을 하기 시작한다. 안곰샘은 안경쓰고 곰같이 등치가 커서 안곰샘이다. 이분이 감독님이다.

부럽다. 나도 감독님이 있었음 축구가 늘텐데....

계속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축구를 좋아하게 된다. 훈련 끝에 지역 대회에 나가게 된다.

다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그래서 전국 대회까지 나가게 됐다. 난 대회는 한 번도 안나가봤는데 ..정말 부럽다..

잘할자신 있는데..나도 4학년 축구 방과후에 들어갔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못나가 축구를 못찼는데 빨리 축구 선생님, 친구들를 만나고 싶다.

전국 대회에 나가기로 한 채연이는 부상을 당해 2개월 정도 못뛴다 했다. 2개월 후에 전국대회가 있다.채연이 생일이기도 했다. 그래도 채연이는 혹시라도 뛸 수 있을 마음에 깁스를 하고 4시간 동안 버스를 타며 전국 대회를 치르러 목포까지 갔다.

첫 경기는 1:0으로 졌다.

이겼으면 피자,치킨을 먹을 수 있던 기회였는데...아쉬워했다. 팀분위기도 다운 돼 있었다.

하지만 안곰샘이 몰래 채연이 생일 파티를 위해 피자,치킨 ,케익을 사오셨다. 모두들 기뻐했다. 난 안곰샘한테 감동 받았다.

이 책에 여자 선수들은 그렇게 잘 한것같진 않았다. 하지만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의 맛을 아는 내 마음과 똑같았다.

나도 지지않고 공을 향해 차겠다.!!!!


거제 양정초등하교 4학년1반 송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