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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탄길<아버지의생일>을 읽고.......
작성자 양미희 작성일 2002-06-17
작성일 2002-06-17
나는 오늘 우리학교 도서바자회여서 책을 사게 됬다....
그런데 거기에 연탄길이라고 감명깊은책을 골라서 사게됬다..
멘처음에는 이상한줄은 알았는데 계속 읽어보니 감명이 참 깊었다.
그런데 거기에서 첫째 아버지의생일을 읽게 되었다....
그집은 아주 가난한 집안인데 아버지의 생일이여서,,
모처럼 딸이 아버지를 위해 순대국집에 가게되었다.
주인 아저씨는 흐뭇하게 봤지만.. 딸은 아저씨에게
천원짜리 몇장만 주고 .. 좀만 있다 가겠습니다..
저희 아버지 생일이여서.. 조금만 빨리먹고 머물고 가겠습니다"
라고 했다.. 그래서 주인아저씨도.. 딸에 심성을 착하다고 여기시며.
천천히 먹으라고 하셨다.. 딸이 아빠 밥위에 순대와김치를 올려주었다.
그런데 아빠께서 "너두 많이 먹어야지 너 먹거라" 라고 하셨다..
딸이 "아니에요,아빠드세요..아빠 모처럼 만에 생일이신데..."
그래서 아버지는 먹게 되었다..딸에 하나하나 반찬을 올려주면 아버지는
그대로 딸의정성으로 받아먹으셨다,, 그런데,, 주인 아저씨께서는..
딸의정성이 참 기득하고 속이 깊다고 하시며.. 순대국 한그릇을 더 주셨다.
딸은 주인아저씨의 정성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버지와딸은 순대국을 다 먹고간 후에..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주인 아저씨는 그냥 돈 안내도 된다고 하셨다.. 아버지와딸은 아저씨의정성의 너무 고마워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데게 감명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책을 읽고 나면, 나는 이런 생활에 느끼게 된다..
장애인의웃음.그사람이 스스로하는자가 해낼수 있다는뜻....
그런 책이라고 생각하고 멘날멘날 시간마다 읽고 여기다가 독후감 써야겠다고 생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