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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갈매기의 꿈
작성자 황경호 작성일 2002-12-01
작성일 2002-12-01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지음
                                                  황경호 씀
우리들은 각자 모두 꿈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의 광대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해준 책이 바로 '갈매기의 꿈' 이다.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 이라는 갈매기가 있었다. 그 갈매기는 남달리 특별했고 또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불행하게도 그와는 다른 꿈을 가지지 못하고 또 그러한 꿈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 그런 갈매기들의 무리속에 속해있었다. 그는 여러 갈매기들의 비난과 무시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그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였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에게도 한번씩의 시련은 있는 법, 어느날 조나단 리빙스턴은 자신이 자신의 꿈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도 그 성과가 나타나지 않자 좌절하기 시작했다. 그는 어쩔수 없는 꿈없고 희망없는 무리속의 그저 평범한 한 갈매기에 속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비관하며 하루하루를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조나단은 자신의 한계의 극복방법을 깨닫고서 다시 스스로의 꿈을 향해 전진했다. 그러한 시련을 극복한 조나단은 어느새 전과는 다른 훨신 더 높은 수준에 서있는 자신이 되어있었다. 나는 여지껏 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이번 책을 통해 또다른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 책이 나로하여금 다시 꿈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책을 통해 깨달은 바를 정리해보자면 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고 또 그러한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신은 완전함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그 완전함에 이르면 자신은 더 편한생활을 영위할수 있을것이고 그러한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은 곧 다시 사회로 돌아가 남에게 베푸는자비와 사랑 그리고 믿음으로 바뀌게 된다. 곧 꿈을 이루면 자신의 꿈과 희망으로 다른 불행한 사람들을 구제할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각자의 꿈을 찾아 노력하고 또 인내하고 그 꿈을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정진해 나가야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사회는 더욱더 질서정연해지고 모두가 개인만을 위하는 개인주의적 사회가 아닌 서로를 위하는 배타주의적사회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런 평화로운 사회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것이고 각자의 꿈을 이룩함으로써 서로의 부족한점을 보충해주며 살아야 할것이다.
모든이에게 꿈과 희망이 깃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