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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근두근 신나는 진도 가족 여행
작성자 전이준 작성일 2020-01-21
작성일 2020-01-21

                                            제목 : 두근두근 신나는 진도 가족 여행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날씨 : 추움


   가족 여행으로 진도로 4시간을 차를 타고 갔다. 너무 오래 차를 타니 멀미가 날 것 같이 어지러웠다.

우리는 여수에 들러서 유월드 테마파크에서 루지를 타며 놀다가 쏠비치 진도 호텔에 갔다. 풍경이 좋고,

침대가 커서 만족스러웠다.


   다음 날, 우리는 진도의 유일한 항구인 팽목항에 갔다. 팽목항은 단원고등학교 형아, 누나들이 세월호를

타고 가다가 배가 침몰하여 구조를 하던 곳이었다. 형, 누나들을 추모 하기 위해 노란 리본이 많이 묶여

있었다. 나도 그곳에 갔더니 다른 사람들의 슬픈 마음이 느껴졌다. 그리고 노란 리본의 의미를 기억 해서

더 안전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날에는 땅끝 마을의 해남으로 갔다. 땅끝 마을 전망대에서는 많은 섬들이 보였다. 안개가 낀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다. 해남 공룡 박물관에서 본 공룡뼈는 내가 본 뼈 중에 가장 컸다. 그리고 시조새의 날개의

길이가 2미터인 줄 알았는데, 1미터 정도여서 조금 아쉬웠다. 이번에는 공룡 박물관을 다 관람하지 못하였는데,

다음에는 구석구석 관람해서 공룡에 대한 지식을 지식을 늘리고 싶다.



- 거제 중앙초등학교 3학년 전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