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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페이 1 요정들의 마법
작성자 백세연 작성일 2019-08-10
작성일 2019-08-10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콩쥐팥쥐'이런 동화는 많이 알지?

이런동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 뭐야?

뭐.....대부분이 공주님 왕자님 주인공이겠지

근데 말이야 너희 한번도 요정에 대해 생각해 본적 없니?

요정은 주로 엄청난 마법을 가지고 있어서 주인공들을 도와주지?근데 그런 마법을 가졌으면서 왜 남을 도와주기만 하고 왜 자기 자신이 공주가 되지 않을까?이제 내가 이제부터 그 궁금증을 풀어줄께.잘 들어봐


원래 요정들은 다 나비들이야.근데 평범한 나비들하곤 다르지.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나비의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있고,아주 작아 사람들 눈엔 그냥 나비처럼 보이지.그리고 그 생김새가 매우 아름다고 귀여워서 평범한 나비들의 동경의 대상이야.그래서 나비들은 이 특별한 나비들을 요정또는 페이(요정이란 뜻) 부르기 시작했어.요정들은 인간의 몸과,생김새만 빼면 평범한 나비야.그래서 꿀을 아주 좋아하지.이 날도 꿀을 먹으로 요정들이 무리지어 꽃밭으로 낮게 날아가고 있었어.그 때 갑자기 사마귀가 요정들을 공격하지 뭐야.너무 낮게 난 탓이였지.뭐 어쨋든 그래서 요정들은 흩어지고 말았어.그 후 흩어진 요정들은 거의 다 모였지만 한 요정이 보이지 않았어.그 요정의 이름은 스칼렛이였어.그 이름처럼 태양처럼 붉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진 요정이였지.요정들은 이리저리 스칼렛을 찾아 다녔지만 찾지 못하고 밤이 되고 말았어.나비들은 어두운 것을 싫어해 그래서 주로 낮에 활동하지.그래서 일단 요정들의 대장인 노아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

이렇게  노아와 요정들이 집으로 빠르게 날아 가고 있을 무렵 스칼렛은

"어? 모두들 어디 간 거지?벌써 밤이 되어 버렸는데......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그때 누군가 말을 걸었어.

"여기야!여기!누구든 좀 도와줘!!"스칼렛은 이 목소리를 듣고 잽싸게 소리가 나는 곳으로 날아가자 덫에 걸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곰이 보이는게 뭐야!!.스칼렛이 조심스레 말을 걸었지."곰아?괜찮니?내가도와줄까?"그러자 곰이 큰 소리로 말했어.

"어 제발 한 번만 도와줘!그럼 이 은혜 절대 잊지않을께!!"스칼렛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조그만 칼로 조금씩 곰을 묶고 있던 줄을 끊어내기 시작했어.그렇게 약20분 정도가 지났을 때 드디어 줄이 풀어졌어.곰과 스칼렛은 힘차게 가쁨의 춤을 추다가 헤어졌어.(헤어지기 전에무슨 말을 주고 받긴 했는데 미리 알면 재미없으니까 나중에 말해줄께)

그렇게 스칼렛은 곰과 헤어진 후 조금씩 날다가 이윽고 땅으로 내려오며 생각했어." 아....음 너무 졸리다.밤이 너무 깊었는데......일단 잠을 자고 생각해 보자!흐아아아아앗암"이렇게 잠을 자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렇게 아침에 일어난 스칼렛은 뭐가 이상함을 느꼈어요.자신의 날개가 묶여있어서 날지도 못하고 몸도 묶여있어서 움직일 수가 없게 되어있던 것이지요.뭔가 잘못되었음을 알아챈 순간 누가 말을 걸었어

"너는 노린재들의 구역에 들어왔다.감히 나비가 말이야!!"노란재라는 말을 들은 순간 스칼렛은 끝났다.라고 생각했어.왜냐하면 노린재와 나비는 천적이여서 만나기만 하면 싸우거든 그동안은 나비들이 사움에서 우세했지만 지금은 자기 혼자 떨어진 상황이구 노린재들은 너무 많아서 이길 승산이 없기 때문이지.이런생각을 할 때 노린재들이 자기들끼리 말을 하기 시작했어."나비를 어떻할까요?"그러자 또다른 노린재가 말했어."그냥 지금 없애는게 낮지 않을까요?"그러자 또다른 노린재가 말했어."어차피 내일이면 다......."

그러자 잠자코 있던 노린재가 말을 끊으며 소리쳤어"너!!그건 아직까지 비밀이다. 조용히 하고 있어!!"

그렇게 시간이 지나 노린재가 어딘가에서 멈쳤어.그 곳은 어느 산 구석에 있는 나무 안이였어.그런다음 노린재들은  스칼렛을 데리고 나무 안으로 한참을 들어갔어.들어가다 보니 아주 큰 방이 나왔어.그 곳에는 아주 화려한 의자가 있었는데 거기에 누군가 앉아있었어. 바로 사마귀 왕와 노린재여왕이 말0이야!!.스칼렛을 잡아왔던 노린재들이 사정을 설명하자 노린재 여왕이 스칼렛을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했어.스칼렛은 결국 나무의 거의 뿌리 쪽에 있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어.스칼렛이 어떡해하지?생각하고 있을때 지나가는 병사얘기가 들려왔어

"야!!그 얘기 들었어?이번에 노린재랑 사마귀가 협공해서 나비들을 습격한데!!!!"

"진짜!!?대박이다"이 이야기를 들은 스칼렛은 빨리 다른 페이들한테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어.그렇게 궁리하다 스칼렛은 문득 아까 곰과 헤어지기 전에 했던 얘기가 생각났어.

"너는 페이구나.정말 고마워!!내가 이걸 너에게 줄께"곰이 건넨 것은 작은 나무피리였어.

"이게 뭐야?곰아?"그럼자 곰이 대답했어"그건 우리 곰한테 내려오는 보물이야.그걸 불면 나오는 소리는 우리 곰만 들을 수 있어!하지만 한번밖에 쓸 수 없으니까 꼭 필요한 순간에 쓰도록 해!!"

스칼렛은 자신의 주머니를 뒤져 나무피리를 있는 힘껏 불었어.그리고 기대에 찬 눈으로 주위를 둘러봤지.하지만 달라진 것이 없어 실망하던 찰나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 위를 올려다 보니 위가 뚫려있는게 아니겠어!!.그리고 그 구멍으로 곰이 나를 향해 웃더니 나를 잡아 자신의 등 위에 올려놓더니 한참을 달리다 평지에 내려다 주고줄은 풀어주며 웃으면서 갔어.스칼렛도 같이 웃어주며 손을 흔들고 곧  힘차게 나비 왕국으로 날아가기 시작했어.

티아 여왕님에게(나비 왕국의 여왕)이야기를 설명하자 나비 왕국은 분주해졌어.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전쟁이 시작되었지

모두 열심히 싸웠지만 준비기간이 짧아 무기도 많이 준비를 못했고,노린재와 사마귀들의 수가 너무도 많아 페이와 나비들이 지고 있었어.그 때 갑자기 스칼렛에게 칼이 날아왔어.피하려고 했지만 그땐 너무 늦은 때였어 전부 끝났다 생각하며 눈을 질끈 감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아픔이 느껴지지 않는 거야.그래서 살짝 눈을 뜨니 자신을 공격하던 병사는 쓰러져있고 자기 손에는 불타오르는 불이 있었어.그리고 더 신기 한 것은 불이 뜨겁게 느껴지지 않고 불의 느낌이 너무나도 익숙했다는 거야.이것에 대해 생각할 틈도 없이 갑자기 또 칼이 날아왔어.스칼렛인 능숙하게 피하고 불로 상대를 공격하며 곧 전장에 핀 아름다운 붉은 꽃이 되어 날 뛰기 시작했다.그리고 또 여기저기에서도 스칼렛 같이 능력을 각성한 페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아주 손 쉽게 전쟁에서 승리했다.전쟁이 끝난 후 티아 여왕이 페이들을 모이게 했다.그리고 한 예언서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 다들 혼란스럽겠죠?당신들의 능력은 태생적인 거랍니다.이 예언서의 내용을 읽어드리죠.'페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생김새,성격에 따라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그 힘은 너무나 강력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선조 페이가 그 힘을 봉인하고 위험한 일이 생겼을때 그 봉인이 풀리도록 해놓았다.언젠가 그 힘이 풀릴 때가 있을 것이다. 한번 풀리고 나면 다시 봉인되지 않을 것이다.그 때문에 타락한 페이가 나타 날 것이다'라고 적혀있어요"여왕의 말이 끝나자 페이들은 엄청나게 기뻐했다.왜냐하면 페이들은 어렴풋이 자신의 속에 뭔가 있을 거라고 느꼈고 그 힘을 가지고 싶어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왜냐하면 페이들은 그 힘을 어디에 써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뭐 이 이야기는 페이 2-장난에서 시작된 요정에서 계속합시다.그럼 그 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