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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작성자 임나형 작성일 2018-06-20
작성일 2018-06-20

이 책은 핵폭탄이 터져 터진 곳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주인공의 가족이 살아남는 내용을 쓴 책이다.

 난 핵폭발 뒤 주인공의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눈이 없고 피부로 덮여있는 상태에서 태어난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다. 만약에 내가 저 상황에 놓인다면 충격을 많이 받을 것이다. 살아있는 아이고 심지어 자신의 가족이 그런 상태이면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책을 보니 핵폭발을 정말 무서운 것 같다. 하루아침에, 눈깜짝할 사이에 도시를 없애버리고 몇년간 아니면 몇십년간 동안 그 도시를 괴롭히고 고통에 시달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핵을 이용한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뉴스에서 들은 핵은 '설마 우리한테 터지겠어?' 라고 생각하다가 책에서 보니 뉴스에서 보는것 보다 아주 무섭고 잔혹한 것임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핵은 무섭고 잔혹한 것임을 알게되었기 때문에 우리 바로 윗나라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더 평화로워 질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핵을 포기한다면 평화가 온다. 핵을 포기하고 없앤다면 전쟁이 일어나도 일반인들의 피해가 줄 것이며, 복구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화는 안전도 뜻하는데 핵이 있으면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평화롭지 않은 것을 뜻한다. 그래서 앞애서 말했지만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또 들었다.

 이 책은 핵이 터진후 사람들의 행동과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고, 핵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게 해 줘서 좋았다. 시간이 난다면 다시 읽어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조금 잔인한 걸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해 주고 싶다. 재밌고 지루하지않고 복잡하지도 않은 영화같은 책 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