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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 러브 루삐'를 읽고...
작성자 박명현 작성일 2019-05-28
작성일 2019-05-28

오늘은 '아이 러브 루삐'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내가 강아지에 관심이 있는데 표지에 강아지가 있어서 읽게 되었다. 이책의 줄거리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다미가 아빠의 부하직원 때문에 강아지가 납치되어 찾는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강아지가 심장 판막증으로 죽게 된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강아지 공장이다. 강아지 공장은 암컷이 강아지를 낳아서 생긴다고 해서 강아지 공장이다. 그런데 암컷이 강아지를 낳고 나서 약하고 아프면 식용으로 쓰인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내용이 좀 끔찍하다. 왜냐하면 암컷이 강아지를 낳다가 아프면 식용으로 쓰인다는 게 강아지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매우 끔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생명을 낳는 곳을 강아지 공장이라고 말한다는 것도 참 이상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동물 학대가 심하다. 강아지를 때리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하거나 버린다는지... 참 이런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는 게 참 마음이 아프다. 이런 사회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동물들의 입장도 생각해서 다양한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


                                                                                                    -5학년 박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