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2027 |
 |
재미있는 글을 쓰신 소중애 선생님께.... |
2013-02-26 |
1654 |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현진입니다.
선생님의 책을 읽어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햄스터 땡꼴이의 작은 인생 이야기'라는 책 말이예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햄스터의 입장을 생각하여서 잘 쓰신 선생님의 책을 보니까 , 선생님이 정말 사람들, 또는 동물, 식물의 마음을 잘 이해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동물의 마음을 잘 아셔서 책을 써보려고 해도, 잘되지가 않아요.
동물의 마음을 모르니까요.
그런데 선생님은 어떻게 이해하셨나요?
그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또 읽고 싶어요.
우리반 학급문고에 그 책이 있는데, 친구들도 재미있다고 서로 먼저 읽는다고 말싸움을 해요.
그래서 저는 '얼마나 재미있길래 저 난리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이 안 볼때 제가 그 책을 빼와서 보았는데....
강아지 사진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늘 선생님이 "책을 읽으세요."이러시면 저는 그 책만 거의 읽는답니다.
그 책이 없으면 다른 책을 보거나 얘들이 다 읽을 때까지 기다려서 달라고 해요.
친구들도 같이 모여서 강아지 사진을 보면서 웃고 떠들고, 글도 읽고 그래요.
우리 반에서 제일 재미있는 책으로 아이들은 생각한답니다.
아이들도 "야! 다 읽고 나 줘야된다!"라고 읽는 친구들에게 늘 말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선생님처럼 동물, 식물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글을 지어보아야 겠어요.
선생님 안녕히계세요!
다음에 또 쓸게요!! |
|
|
|
|
|
|
|
|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