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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
2009-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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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책들을 감명깊게 읽은 학생입니다.
항상 좋은 책들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 책들 다 어렷을적에 엄마와 함께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유관순이라는 책은 저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편지 쓰고 싶다는 생각을 어렷을적에 많이 했는데
이렇게라도 편지를 쓸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선생님의 책중에서 엄마 동생하나 만들어 주세요 라는 책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어렷을때 엄마랑 몇번을 읽었는지 셀수가 없네요.
그리고 울보 선생님이라는 책도 재미있게 봤어요
제가 제일 최근에 읽었다고 해야하나요..
초등학교 6학년에 읽었지만 아직도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이나요
어렷을때너무 많이 울어서 커버린 후에 울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크고 난 후에도 선생님이 된 후에도 우는 선생님을 보고 참 한심하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더운데 더위조심하구요
앞으로도 재밌는 책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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