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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꼭 읽어주세요~! |
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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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애 작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황원미라고 합니다.
저희 요번 방학숙제가 작가님께 편지를 쓰고 답장 받기예요~그래서 소중애 작가님께 편지를 쓰고자 합니다. 작가님 저는 작가님의 '인도야 인도야 나마스테!'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은 인도를 여행하시고 쓰신 기행문이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이나라 저나라 관심이 많던 제가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이책을 읽기전 처음에는 인도라는 나라가 못 살아서 가난하고 별로 안좋은 나라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디 인도라는 나라는 참 아름다운 나라라는것을 느끼게되었습니다. 제가 특히 재미있게 보았던 부분은 '인도에서 소똥 안밟기'라는 부분입니다. 그부분은 너무 웃겼어요~
그 부분을 보고 인도에는 정말 길에 소똥이 그렇게 많은 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또 바라나시 에 있는 갠지스 강 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이 강에서 몸을 씻으면 죄도 씻겨나가고 소망도 이루어진다고 해서 인도 사람들이 꼭 한번 갠지스 강에서 샤워하는것이 소원이라는 부분을 읽고는 정말 신앙심도 깊고 순수한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인도에서는 탄두리 치킨을 먹어야 한다'라는 부분의 글에서는 군침이 돌았습니다. 탄두리 치킨 사진도 책에 실렸는데 정말 맛이있게 생겨서 정말 인도로 한걸음에 달려가서 이것을 맛보고 싶을정도였으니까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그라에 있는 그 유명한 타지마할 이야기는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샤자한이라는 황제가 죽은 아내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22년동안 지었을 타지마할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찡했습니다. 정말로 작가님이 지루할뻔한 이런 다른나라 기행 이야기를 풀어서 쉽고 재미있게 써주셔서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너무 즐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대학생이 된다면 배낭을 배고 소중애 작가님처럼 인도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소중애 작가님 이런 재미있는 책을 써주셔서 감사하고요 제 글에 대한 답장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wwwmi10@hanmail.net이건데요. 꼭 답장 보내주세요~*^^* 답장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길수록도 좋구요>_<ㅎㅎ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소중애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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