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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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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중애작가님^ㅇ^ |
2010-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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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비해서 시간도 많고
꿈을 키우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초등학교 시절 , 글나라를 자주 방문했었어요~
아마 그때, 소중애 선생님과 많이 편지를 나눈 게 기억에 남네요^^
지금은 어느덧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있습니다.
다시 찾아보게 되는 , 정이 가는 사이트인거 같네요^_^
소중애 작가님 역시 친절하게 모두에게 하나하나 답장해주시는 모습에
무한감동이에요!!!!!!!^^
사실 초등학교땐 당연히 작가가 되는 맘으로
글을 가득채우곤 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현실에 부딪히는 것도 많고
제약도 많아지는 것 같고,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니
약간 흔들리기도 하네요..^^;
여전히 글 쓰는게 너무 좋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 일인것 같으면서도,
대학과 학과, 그리고 진로 /직업을 정하는 것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게 너무 많고, 욕심도 너무 많아서
아직 확실하게 정하진 못했는데요.
아무래도 작가가 되거나, 글쓰는 활동을 하려면
학과와 진로를 글 쓰는 관련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글 쓰는 자체로는 그 어떤 제약도 없이
자유롭게 누구나 쓸 수있다는 생각도 들고..........
공부를 하더라도, 글 관련 학과를 가려면 여기저기 대회경험도
중요한것같기도하고..... ㅠ_ㅠ 너무 힘들어요!!ㅎㅎ 중심을 못잡겠어요.
훗날 제가 무슨 직업을 갖게 되든, 항상 여가시간은 글을 쓰며 보낼거에요~!!
365일 24시간!^^ 말이죠.ㅎㅎ
Q. 소중애 작가님께서는 학창시절 어떻게 보내셨나요~?
작가님께서도 글 관련 활동과, 글 관련 학과를 나오셨나요~?
작가는 어떤 소질을 갖고 있어야 하나요?^^
작가로써 힘든 점은 뭐가 있나요~?
그리고 제게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다 큰 고등학생이 이런 자리에 글을 채워도 될지 부끄러운 생각도 드는데요,
답장 해주실거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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