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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애 작가님께 |
201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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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당북초등학교 6학년 최환웅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글나라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작가님께 편지쓰는데도 있어서 무작정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저는 엄마가 도서관에서 책을 내가 볼것을 빌려옵니다.
그 중에 특히 소중애 작가님책과 황선미 작가님, 고정욱작가님 책을 많이 빌려와서
책을 잘 읽지 않는 저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고 그다음 괜찮으면 우리보고 권합니다
작가님 책을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시험기간이라고 엄마가 뭔 책을 빌려 오신줄 아세요
쭈구리요 쭈구리책을 빌려왔어요
왜냐고요
시험 공부에 열심히 우리를 위해 머리를 쉬게 하기 위해서요
사진으로만 봐도 재미있고 글 읽기에는 더더욱 쉽게 내용이 나와 재미있게 잘봤어요
작가님 쭈구리 잘있죠
저는 군산에 시골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6학년만 11명이랍니다
한번 작가님 놀러오세요
그래서 많은 이야기도 해주고 친구들과도 얘기도 나누고
작가님이 쓰신 책도 보내주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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