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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도서

책장의 정석

지은이
나루케 마코토
출판사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페이지수
256
대상
독서지도교사/학부모

<<출판사제공 책소개>>


책장은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나만을 위한 지식창고다
일본의 권위 있는 서평가 나루케 마코토가 말하는 책장 정리론, 독서론, 서평론

책장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뀐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어떻게 책장을 정리할 것인가
책을 좋아한다면, 지식과 교양을 높이고 싶다면 지금 알아야 할 책장의 정석!

[책 소개]
집집마다 책장 한두 개쯤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요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늘어가는 책으로 비좁아진 책장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하게 마련이다.

독서에 별 취미가 없더라도 책장에 어떤 책을 어떻게 꽂을까는

누구든 한 번쯤 가져 봤을 고민거리다.

TV를 없애고 거실을 서재로 만든 가족도 아이를 위해

책을 사들이는 학부모도 일단 자리 잡은 책장을,

그 안의 책들을 백분 활용하고 있는지는 자신하지 못한다.

책장은 늘 관심이 필요하다. 책장 주인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책장은 없느니만 못하다.

그러니 그저 큰 책장을 들여놓는 게 해답은 아니다.

끊임없이 정리하며 변화하는 책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간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를 이야기한 책은 많았지만

어떻게 책장을 활용하는가를 본격적으로 이야기한 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책장의 정석은 변화하는, 살아 있는 책장을 만드는 법이 담겨 있다.

단순한 책 정리법이 아닌 왜 책을 읽는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다 읽은 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독서에 얽힌 고민을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남다른 사람이 되려면 우선 책장부터 남과는 달라야 한다.

내 지성을 북돋우는 책장을 갖춰야 한층 성장할 수 있다.

책장을 통해 과거의 나를 만나고 미래의 나를 설계한다.

책장이 나를 말한다는 것은 결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장의 정석을 따라가다 보면

독서는 더욱 즐거워지고, 더 나아가서는 인생에도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이 책은 한정된 공간에 최대한 많은 책을 수납하려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다만 이것저것 뒤섞인 책장을 깔끔히 하고 싶은 사람,

독서를 통해서 뭔가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이 책장에 룰을 도입하고, 그러다 아직 만나지 못한 재미있는 책과 만나며,

마침내는 당신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행복하겠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의 특징
책장의 본질을 생각하다

책 한 권을 다 읽었다고 해서 그 내용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다.

그래서 책장이 필요하다. 읽은 책을 나의 지식으로 활용하려면

손 닿는 곳에 눈에 보이는 정보로서 존재해야 한다.

머릿속에 다 저장하지는 못했지만 책장 어디쯤인가의 책이 내 기억을 대신한다.

결국 책장이 외장형 기억장치 노릇을 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정보를 쉽게 꺼내 보기 위해 책을 잘 정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책장의 본질을 이해하고 책장의 정석을 응용하는 것이 이 책이 이야기하는 바이다.

독서를 한 차원 높이는 책장의 변화
죽어 있는 책장, 빽빽이 쌓여만 가고 있는 책장이 지식을 키워 주는

본래의 제 기능을 찾으려면 이제 변화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어디에서도 책장을 바꿀 만한 조언을 받을 수 없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책장 정리 지침을 따라가다 보면

책장은 단순한 책 수납 가구가 아니다.

머릿속에 다는 넣을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책장이라는 나만의 정보 시스템으로 재탄생한다.

애서가로서 책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온 저자의 명쾌한 해법이

여기서 모습을 드러낸다. 독서를 한 차원 더 높이는 책장의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책 선택을 위한 제안
어떻게 책장을 정리할 것인가어떤 책을 선택하는가의 연장선 위에 있다.

살 책을 고르고 읽을 책을 결정하며 책장에 둘 책과 치워 버릴 책을 가려내는 과정.

이 선택의 길 자체가 독서의 즐거움이자 독서가가 누려야 할 특권이다.

모두가 나를 성장시킬 양분이 된다.

책을 선택하고 책장을 활용하면서 독서의 질을 높이는 것,

나아가서 교양을 쌓으며 인생을 바꾸는 것.

이것이 <<책장의 정석>>이 말하는 책장의 가치다.

호평 받는 서평쓰기
책을 깊이 있게 읽었다는 증거 중의 하나는 읽은 책을 타인에게 잘 소개하는 것이다.

잘 쓴 서평은 책을 읽고 잘 소화했다는 것.

본 최고 권위의 서평사이트 대표인 이 책의 저자가

머릿속 지식을 정리하는 서평을 쓰는 법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_ 지식을 키워 주는 책장 정리법
1_ 책장은 나의 외장형 두뇌다
성장을 위해 남겨 두는 책장의 여유’ / 머릿속을 업데이트하는 책장

 / 읽자마자 잊어도 좋다 / 책장에서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만난다

/ 책장에는 승부수가 될 책만 꽂는다 / 책장의 책은 자신의 캐릭터가 된다

/ 책장에도 일, , 일뿐이라면 / 베스트셀러만 가득 찬 책장은 시시하다

/ 보여 주고 싶은 책장, 소통하고 싶은 책장 / 책장은 아이디어의 원천

 / 분야가 구분된 책장은 나만의 정보 시스템 / 책장을 편집할 수 있다면 인생도 편집할 수 있다

2_ 이상적인 책장의 구조
필요한 책장은 세 개
신선한 책장_ 어떤 책이든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신선한 책장>
메인 책장_ 과학, 역사, 경제가 들어 있는 <메인 책장>

/ 1년에 열두 가지 특별한 지식이 생긴다 / <메인 책장>에 넣는 기준은 재미, 신선함, 정보량

/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공간을 소중히 한다 / 가까이에 책을 두면 읽게 된다

 / 테마가 있는 책장은 훌륭한 책장이다 / 책장 정리는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것

/ 장식 효과도 있는 전면 진열’ / 한 주에 한 번, 지식을 키우는 정리 시간 / 넘치는 책 처분하기
타워 책장_ 일의 효율을 높이는 <타워 책장> / <타워 책장>의 필수 아이템, 명언집
세 개의 책장에 넣을 수 없는 것, 이젠 <지성의 전당>
회사 책장에 꼭 갖춰야 할 책 /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 활용

/ 책장을 둘 최적의 장소 / <신선한 책장>집중할 수 있는곳에

 / 관심 없어진 분야는 모아서 판다 / 내 책의 가치를 아는 재미
[column] 영감을 주는 책장들

3_ 교양이 깊어지는 책 선택법과 독서법
서점에 자주 가면 독서가 변한다 / 남과 다른 대형 서점 공략법

/ 읽을 책을 정하는 기준, ‘목차, 장정, 번역가’ / 특정 분야는 중소 출판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좋은 책을 추천받으려면 / 새로운 분야는 처음부터 전부 알 수 없다

 / 고전은 책장의 밑거름이다 / 여러 분야를 동시에 읽으면 일어나는 화학반응

/ 포스트잇을 활용한 효율적인 책장 / 자투리 시간에 읽을 책을 결정한다

/ 여행지에서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체험의 기회다 / 이야기할수록 책 내용은 내 것이 된다
[부록] 웹에서 호평받는 서평 쓰는 법
에필로그_ 우리 집의 작은 도서관
역자의 말_ 애서가의 책장 정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