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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참된 효도를 배우고자 할 때


우리 할아버지/존 버닝행 글·그림

서로 다르면서도 잘 어울리는 어린이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밝고 차분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누는 얘기를 그대로 만들어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소녀의 따뜻한 마음이 풍겨나온다.


청개구리 이야기/편집부 편

어머니 말씀을 듣지 않고 뭐든 거꾸로만 하던 청개구리 삼남매가

어머니 유언대로 강가에 무덤을 만들어 놓고

비오는 날이면 슬피 운다는 이야기이다.

부모님의 소중함과 효도에 대해 깨닫게 한다.


하늘을 감동시킨 효자 이야기/우리누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랑스러움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시리즈의 하나이다.

점차 각박해져가는 세태에 열 명의 효자 효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행실의 근본이 되는 '효'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했다.


할미꽃/이영재

가난한 할머니가 어렵게 키운 두 손녀가 결혼을 하고

할머니는 늙어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손녀들을 찾아가는데

큰 손녀는 할머니의 거지같은 모습이 창피하다며 쫓아낸다.

작은손녀 집 근처에서 할머니는 쫓겨날까 걱정하다가

기운이 없어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

이듬해 할머니 무덤에 허리 굽은 꽃이 피어 할미꽃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