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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잠이 오지 않을 때


가을 이야기/질 바클렘

경쟁심보다는 혐동심과 이웃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찔레꽃 울타리 마을 들쥐들의 삶과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앵초, 머위, 바위솔 등의 주인공 이름은

정겨움과 함께 자연이 주는 휴식과 여유를 줄 것이다.


안데르센 동화/안데르센

줄거리도 재미있으면서 삶에 대한 밝은 마음을 길러주는

안데르센의 동화들은

세월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어린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준다.


자장자장/정근

어린시절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자장가'를 정감있게 엮었다.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을

자장가를 통해 아름답게 보여준다.

책 뒷면에는 '자장가' 악보를 실어

어머니들이 어린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줄 수 있도록 하였다.


코끼리 아저씨/아놀드 로벨

어머니, 아버지가 항해 나가다가 실종되자 코끼리 아저씨가 찾아 온다.

아저씨는 아기 코끼리가 마음 다치지 않도록

작은 이야기 거리들을 만들어내어

아기 코끼리를 즐겁게 해주며 사랑으로 돌봐준다.


할머니가 남긴 선물/마거릿 와일드 글, 존 브룩스 그림

할머니 돼지와 손녀 돼지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죽음을 준비하면서

할머니는 손녀 돼지에게 삶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며

고요히 마지막을 맞는다.

손녀 돼지는 할머니를 꼬옥 껴안고 아침을 맞는다.

인생에 대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