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선택 > 이 달의 추천도서 > 유아

이 달의 추천도서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지은이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출판사
논장
페이지수
32쪽
대상
4~7세

<<책 소개>>


똑 같은 것을 보더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지게 되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내 삶과 인생이 바뀌게 된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의든 타의든 상대와 비교하고 상황을 비교하며 살고 있다.
한 채의 똑 같은 집을 보고 누군가는 작다고 하고 누군가는 크다고 한다.
꽃씨가 누구에게는 더럽고 누구에게는 깨끗하다.

무엇이 진실일까?
똑 같은 집이고 똑 같은 꽃씨는 변함이 없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각자의 관점들은 다르게 받아들여 진다.

나와 너를 비교하고 환경을 탓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
나를 나로서 인정하면 환경과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비로소 함께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제공 책 소개>>


- 어떤 사람에게는 반이나 차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반밖에 없다.


한 채의 집을 보고 어떤 사람은 크고 어떤 사람은 작다고 한다.

날아다니는 꽃씨가 어떤 사람에게는 깨끗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더럽게 여겨진다.

무엇이 진실일까? 둘 다 맞다.

그 비교 대상이 바로 자신의 집과 자신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사물을 판단하는 기준은 대부분 ‘자신의 관점’이다.

그 결과 자신은 옳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 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물리학의 세계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 삶에도 상대적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같은 사물도 시간과 공간에 따라,

서로의 처지와 입장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음을 말한다.


간결한 글과 주제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그림으로

'상대주의’라는 어려운 철학을 설교하지 않으면서도

‘상대주의’의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자기의 경험과 마음에 따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저마다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118 우리 집에 유령이 살고 있어요! 올리버 제퍼스 비룡소
117 비 오는 날의 소풍 마세 나오카타 비룡소
116 고래들의 산책 닉 블랜드 웅진주니어
115 슈퍼맨 할아버지 이수완 북극곰
114 아리에트와 그림자들 마리옹 카디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