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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생활문의 글감은 너무도 많습니다.


글 쓸 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무엇을 쓸까 입니다. 좋은 글은 글을 쓴 사람의 의도가 정확히 전달 되어야 한답니다. 주제가 정확하지 않으면 무엇을 표현했는 지 알 수가 없는 답답한 글이 되지요. 어떤 글감을 찾아야 할까 같이 알아 볼게요.



* 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보세요.

- 학교 오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이나 일. 처음 보는 것. 거리의 모습. 계절의 변화. 친구들의 표정. 준비물. 학용품. 갑자기 내리는 눈이나 비. 등

-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모습. 야단과 칭찬. 체육시간의 즐거움. 하기 싫은 공부. 창밖의 새들. 자유. 유리창. 발표한 날의 설레임. 짝이 바뀐 날. 우산. 음악 시간 등

- 점심시간에

정말 맛이 있어. 내가 좋아하는 반찬. 국은 싫어. 억지로 먹는 밥. 시장 바닥 우리교실. 냠냠냠. 남기면 안 돼. 엄마의 반찬이 그리워.등

- 주말에

산으로 강으로. 심심한 휴일. 모두 어디로 갔을까. 나만의 휴식. 그리운 친구. 할머니 댁에 다녀와서. 바쁜 아버지. 무얼 도와 드릴까.등



* 지나간 일을 추억해 보세요.

이사. 지난 해의 장마. 떠나간 친구. 나를 슬프게 하는 일. 눈사람 만들기. 내 마음 속의 선생님.
할머니의 손길. 아버지의 흰 머리.병아리 기르기. 소풍. 현장학습. 손. 내 마음 같은 친구. 비닐 우산 한 개. 우리집 화단. 마당이 있었으면. 내가 심은 나무. 고마운 사람들. 칭찬해요. 고향.


글감은 무궁무진하지요?

본인의 생활에서 어떠한 점이 재미있었고, 슬펐고, 혹은 화가나고, 느꼈던 일들을 주제로,

글감으로 해서 쓰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