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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기행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하면 편리합니다.


기행문은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적은 글이므로, 여행 일정이 바로 글의 짜임이 됩니다. 목적지로의 출발에서부터 집으로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과 일정을 순서대로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편의 기행문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처음(출발)부분에는 여행을 하게된 동기(목적)나 출발할 때의 상황, 기분 등을 씁니다.

중간(여행)부분에는 여행의 과정, 보고 듣고 겪은 일이나 사건, 느낌이나 생각(감상)을 씁니다.

끝 (귀로) 부분에는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여행에 대한 정리 등과 관계 된 것을 씁니다.


이렇게 보니 결국 처음 부터 끝까지를 차례대로 쓴 결과가 됩니다. 아래의 짜임을 참고하여 기행문을 구성해 보세요.



~를 다녀와서


(1)여행의 동기나 목적

①∼와 함께 평소에 가 보고 싶었던 ∼에 다녀 왔다.

이모를 따라 ∼에 다녀왔다.


(2) 여행 일정

①설레이는 기분으로 준비물을 챙기고

②출발해서 여행지까지 가는 도중에 있었던 일, 교통편, 경유지

③여행지의 풍경.풍습, 유물이나 유적, 문화재, 기념물, 역사와 풍습,

토속음식, 주변환경, 언어(사투리), 전설, 발달해 있는 산업이나 공업단지.

특산물, 거리의 모습, 숙박시설, 휴게 시설, 건물의 모습이나 인상깊은 자연의 정경

④여행지에서 들은 것, 본 것, 한 일, 있었던 일. 새로 알게 된 일

⑤가장 인상 깊었던 일

⑥여행지에서나 돌아올 때의 기분이나 느낌


(3) 여행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①무척 즐거웠던 곳이었다.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

②∼를 ∼한 것이 아쉽다.

③다음 여행기회엔 ∼를 어떻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