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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행과 연을 잘 나누어 시의 멋과 맛을 잘 살려 씁니다.


동시는 낭송할 때 연은 한 박자, 행은 반 박자 쉬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과 행 나누기는 이 쉼의 원칙에서 이루어져야 한답니다. 다시 설명하면, 연은 줄글의 문단과 같은 의미로 하나의 생각 덩어리라 생각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행은 될 수 있는한 줄을 바꾸어 여운을 주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요. 다만 긴밀한 관계에 있는 낱말들은 하나의 행으로 하는 것이 좋답니다.



-잘못된 예-


콜록 콜록

동생의 기침 소리

쿵쾅쿵쾅 내


가슴에 못을

박는다.



-올바른 예-


콜록 콜록

동생의 기침 소리


쿵쾅쿵쾅

내 가슴에

못을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