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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사람을 웃게 하는 착한 기술
글쓴이 최유진


날씨: 비가 와서 치즈라면과 김치와 밥을 같이 먹기 좋은 날

 

제목: 사람을 웃게 하는 착한 기술

 

   난민 아이들이 나오는 불법자들을 읽었다. 우리들이 편하게 사용하는 전기밥솥, 냉장고, 컴퓨터 등 편리한 첨단기술을 못 누린다. 착한 기술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는 없을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와카워터를 사용하면 된다. 사막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다는 점을 이용해 와카워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면 그물에 이슬이 맺히는데 이슬을 물받이로 물을 받으면 깨끗한 물을 받을 수 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을 만드는 기술도 있다. 그중 중력전구가 있는데 지구가 물체를 아래로 잡아당기는 힘은 중력을 이용하여 만든 전구이다. 무거운 물체를 넣은 주머니를 벨트에 걸어두면 중력으로 인해 주머니가 아래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3초만 걸어놓아도 30분간 빛을 낸다.

다음으로는 전기 없이도 편리하게 쓰는 기술이다. 그중에는 태양광 조리기가 있는데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태양을 이용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기술이다. 아프리카는 태양빛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프리카에서는 꽤 많이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다.

   난민들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집이 있다면 떠돌아다니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런 기술이 들어가 있는 집이 있다. 바람잡이 탑이라고 불리는 집인데 높은 곳에 집을 세우고 바람이 통할 수 있는 창문을 만들어 주면 된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을 이용해 선풍기, 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하게 살 수 있다.

   이 기술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웃게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첨단 기술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90%이기 때문이다. 나는 10%에 속하는 사람이다.



김하람  (가현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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