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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시끄러운 일상생활
글쓴이 최유진


   “랄랄 룰룰

   오늘도 동생이 또 시작했다. 알 수 없는 단어를 합쳐서 노래를 부른다. 최대한 웃긴 춤으로 우리 가족을 빵 터지게 한다. 우리 동생은 연기도 잘하고 말도 많아서 동생이 어른이 되면 개그우먼이 될 것 같다.

   내 일상에서 제일 즐거운 것은 금요일이 오는 것이다. 하지만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시끄럽게 하는 동생이 싫다. 그래서 난 야 시끄러워그런데 동생은 응 어절이라고 말한다. 이제부터 전쟁이다. 우리가 싸우다 오빠가 나오면 아 시끄러워라 하다 또 싸우고 싸우다 결국 오빠가 이긴다.

   나는 집순이 이다. 오빠와 동생은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하겠지만 난 집이 좋다. 푹신푹신 한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노는 것을 좋아한다. 게다가 난 조용한 걸 좋아해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 한다.

   저녁이 되면 숙제를 한다. 우리 집은 오후 9시에 잠을 자서 활동을 빨리 한다. 나는 뿍뿍 머리카락이 너무 많아서 목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우리 오빠는 숙제가 태산처럼 많아 9시 넘게 자긴 한다.

   쿨쿨 밤이 왔다. 나는 말하다 심이 머리카락이 많아 시간이 쾌 걸린다. 나는 머리카락을 빗으로 빗는다. 나는 머리카락을 빗지 않으면 다음날 머리카락이 둥둥 구름처럼 심하게 떠서 빗고 잔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여서 거의 일상이 똑같지만 언젠가는 새로운 일상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루리(가현초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