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달

이책은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해주는 행성 바리별의 통역가 노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노아가 아리별에서 머물게 되면서 아리별의 주인인 마레 , 루나, 모나 샴쌍둥이 고양이를 만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노아가 만난 검지족과 엄지족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태어났을때에는 거인으로 태어나 나이를 먹을 수록 작아지는 부족입니다. 완전히 작아졌을 때에는 빛장례식을 통해 태양으로 돌아가 환생하는 부족인데요 . 이런 삶을 산다면 정말 신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인족, 엄지족, 환생후 다른 삶을 세번이나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에 하나는 그림체입니다. 특히 만화같은 그림체가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또한 스토리도 좋아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