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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코로나주사 2차
글쓴이 안지영

오늘은 엄마가 코로나 화이자2차 맞으러 간다.

사실은 10월7일인데  미리 댕겨서 9월30일 3시 전포동 시원한 이비인후과에서 맞는날이다.

난 큰언니가 시험이라서 일찍마쳐서  언니와 난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3시가 되어서  엄마는 주민등록증가지고 병원에 갔다.

맞고 10분에 오셨다. 난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1차때는 느낌이 없었는데  기분탓인지 2차는 조금 아픈것 같다고 하셨다.

걱정이 되었다. 왜냐면  엄마가 추석때 물건가지고 가다고 방바닥에 뭐가 있었는데  보이도 못하고

가다가 넘어졌다. 추석앞날은 괜찮았는데  추석당일날  많이 아파서 미남역 광혜병원 응급실에 가셨다.

아무이상이없었다고 했지만 엄마는 아팠다. 이틀이 지나서 광혜병원 외과에 가셨다.

그런데 가슴 뼈골절이라고했다. 그래서 지금도 가슴쪽에 보호대하고 게신다.

그런데 오늘은 코로나주사2차까지 화이자는 2차가 아픈다고하는데 걱정이다.

오늘 밤에 열이 없어야 하는데  기도도 잘안하는데  기도하고싶었다.

우리엄마 안아프게 해주세요

지켜봐야 되겠지만  내가 기도해서 엄마는 안아픈것같다고 믿고 싶었다.


3학년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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