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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내 멋대로 동생 뽑기’를 읽고
글쓴이 최유진


내 멋대로 동생 뽑기를 읽고

                                     가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유성민(가현초4)

 

  동생이 있다면 어떨까? 아마도 말 한마디로 물을 먹고, 외롭지 않고, 게임도 같이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찬우이다. 찬우는 원래 있는 동생이 싫어 동생을 뽑으려고 한다. 여기 나오는 동생은 영우, 민우, 은우, 지우 그리고 세 쌍둥이 이다. 이 이야기의 내용은 찬우의 동생을 바꾸어서 말 잘 듣는 동생, 귀여운 동생, 똑 부러지는 동생, 완벽한 동생을 뽑는다. 하지만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외동이 되고 동생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다시 영우를 데리러 마트에 간다. 영우를 뽑아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나도 잇을 때 잘 해야겠다. 내가 찬우라면 완벽한 동생이다. 왜냐하면 똑 부러지면 몰래 욕할 것 같고, 귀여우면 놀아줘야 하고, 말 잘 듣는 동생은 그 대신 더러워서 이다.

  나도 20202월에 형이 말레이시아에 가고 3월에 와서 그 때 혼자 있을 때 잘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지금 형이 돌아와서 평소처럼 지내고 있다. 찬우가 영우를 다시 만나고 찬우도 조금은 화를 내겠지만 동생을 못 바꾸는 것처럼 가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