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친구 뽑기’를 읽고

                                                       영원한 친구

                                                                                                           유성민(가현초4)

  친구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영원히 오래가는 친구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태우이다. 나오는 친구들은 하하와 똑똑이, 튼튼이, 순순이, 응응이, 준수이다. 하하는 매우 재미있는 친구이고, 똑똑이는 말 그대로 매우 똑똑하다. 그리고 튼튼이는 운동을 잘한다. 순순이는 착하고, 응응이는 말을 잘 듣는다. 이 친구들은 단점이 있다. 여기서 준수 이야기는 왜 하지 않았냐면 ‘진짜 친구’이기 때문이다. ‘진짜 친구’라고 하는 이유는 뽑기로 뽑지 않고 실제로 있기 때문이다. 본론으로 가서 친구들의 단점은 하하는 공부를 못하고, 똑똑이는 운동을 못하고, 튼튼이는 너무 악마이다. 순순이는 너무 착해서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다 나누어주고, 응응이는 너무 말을 잘 들어서 위험한 건 생각을 안 한다.

  준수는 재미없지만 왜 친구가 되었냐면 준수가 마지막에 고장 난 뽑기계에 갔을 때 태우는 뽑기 기계 뒤에 숭어 있었다. 그리고 준수가 영원히 같이 가는 친구를 원해서 태우는 그거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 친구가 되어 주었다.

  나도 영원히 가는 친구를 갖거나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