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등장은인간의 생활을 전보다 수십 배는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동에 대한 번거로움을줄여주었고 자동차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게 되었다.

 옛날에는 만화로만 볼 수 있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하였다. 최초의 플라잉 카는 1917년에 등장하였으며 정식 명칭은 에어로플레인이었다. 이후 1947년 자동차와 비행기가 결합한 플라잉 카가 등장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 항공 모빌리티 기술은 더 발전해 여러 기업에서 플라잉 카를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네덜란드 회사 PAL-V의 제품은 도로 주행 허가를 받았고, 일반인 대상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 슬로바키아의 클라인 비전은 3분 안에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는 에어카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품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플라잉 카는 어디까지 진행됐을까? 정부가 발표한 2030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에 2025년에는 플라잉 카를 상용화 하겠다는 정책이 있다. 이는 정부 차원에서 플라잉카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는 물론 조종사 자격증까지 갖춰야 한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항로, 신호등 등 새로운 항공법규 제정 또한 필수과제가 되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멀지 않은 미래에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닐 전망이다. 

임유찬(가현중 예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