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이찬혁(가현초5)
물결 같은 글을 쓰며
내 마음에 글을 담는다
터벅터벅 걸으며
마음속은 두근두근
선생님한테 내 마음을 주고
창피하니 나는 도망간다
자연의 바람처럼 글을 쓰며
저벅저벅 걸으며
마음속은 쿵덕쿵덕
할아버지한테 내 사랑을 주고
사랑하니 나는 할아버지를 안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