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의 고생대탐험 : ‘아슬아슬 바다탐험 대작전’을 읽고>

 거제중앙초등학교 5학년 전이준

  이 책의 주인공인 로니는 수족관을 가는 것보다 고생대 어류를 공부하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 나는 수족관 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과 반대로 수족관을 가기 싫어하다는 것이 이상했다. 그래서 나는 로니가 수족관을 왜 싫어하는지 추측해나가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로니가 생물을 좋아하는 박사인 러닌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는 장면이 신기했다. 나는 그곳에서 만난 동물 중에서는 믹소프테루스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 이유는 전갈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바다에 살고 있어서이다. 나는 믹소프테루스가 전갈의 조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로니가 처음에는 수족관을 싫어했지만, 러닌 선생님의 설명과 수업을 듣고 수족관에 관심이 생겼다는 것에서 러닌 선생님이 설명을 잘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러닌 선생님의 설명이 로니의 생각까지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을 보니, 나도 책에 들어가서 러닌 선생님의 수업을 받고 싶다고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난 후, 고생대 어류박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고생대의 생태계를 알려주기 때문에 고생대의 어류가 지금의 어류로 진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고대 생물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 시리즈의 공룡 책도 읽고 싶다. 고대 어류를 공부하고 났더니, 공룡의 조사하고 싶은 호기심이 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