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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문호 톨스토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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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교사)
독서를 할 때 그냥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먼저 그 책을 쓴 작가에 대해서 알아 본 후에 그의 책을 읽는다면 더욱 많은 것을 생각하고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위대한 문학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톨스토이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1828년에 부유한 명문귀족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를 잃고 친척에 의해 양육된 후 카잔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도에 자퇴하고 1847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의 생활개선에 전력을 기울였으나 목적을 달성치 못하고 1851년에 카프카즈의 군대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창작에 몰두하여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인 L.N.T로 자서전적인 처녀작 "유년시대", "소년시대"(1854)등을 발표 일약 유명해졌습니다.
1854년 크림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하여 세바스토폴리 격전에 참가하고 이 전쟁을 기초로 "세바스토폴리 이야기"를 집필 더욱 문명을 높혔습니다. 결혼 후 문학에 더욱 주력하여 [폴리쿠시카]를 저술하고 [전쟁과 평화]를 완성했습니다. 이 소설은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침공시대에 취재한 것을 기초로 그 예술성, 내용의 깊이, 웅대한 구상 등에 있어서 세계문학 사상 비교할 수 없는 최고봉으로 알려집니다.
그 후 다시 2제의 대작 [안나 카레니나]를 집필, 러시아의 국가 조직과 특권 계급의 생태와 모랄을 비판 작가의 최고 걸작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소설 후 정신적 위기에 봉착 과학과 철학 에 몰두했으나 결국 만족을 얻지 못하고 다시 종교에 마음을 기울여 자신의 종교적, 도덕적, 사회적 견해 뿐만 아니라 제정 러시아의 모든 가치를 재검토하고 국가 교회를 부정, 초대 기독교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 때는 예술가로서 보다는 종교가로서 더욱 위치를 높혔습니다.
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다시 예술적 향기가 높은 [문명의 열매], [부활] 그리고 희곡 [살아있는 송장]등을 발표했는데 [부활]은 만년을 장식한 대작으로 카츄샤란 이름은 전세계에 알려졌습니다. 그는 1882년 [참회]에서 내적인 고민과 절망을 해명키 위해 눈물겨운 종교적 탐색과정을 적라라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레프. 톨스토이는 1828년에 태어나 1910년까지 82세란 긴 세월의 생애 동안 9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의 작품은 현재에도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그는 도스토예프스키와 쌍벽을 이루는 러시아의 최대 작가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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