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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다섯 개의 풍선

지은이
마리암 로트
출판사
중앙M&B
페이지수
100
대상
유아 만3-4세

다섯 어린이가 가지고 노는 다섯 색의 풍선이 결국 터지고 만다는 이야기로

풍선의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답게 그려졌다.

흰바탕에 검은펜으로 케리커쳐처럼 그려진 인물과

원색의 풍선이 어우러져 단순한 사건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가시덤불에 떨어트리거나,

아빠가 풍선을 크게 크게 불어주다가,

고양이가 할퀴어서,

터지지 않게 하려고 꼬옥 안다가.. 풍선은 '펑!'하고 터진다.


그런데 "펑! 풍선이 터졌어요. 풍선이 찢어졌어요."라는 문구가 반복되면서

풍선이 터진 아이들이 속상해하는 모습이 함께 그려져 있다.


"괜찮아, 너무 슬퍼하지 마. 풍선은 모두 그렇게 터진단다."


펜으로 거칠게 그린 듯한 흑백 삽화에

파랑, 보라, 노랑, 초록, 빨강의 풍선 색깔이 아주 선명하고 둥글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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