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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지은이
이규희
출판사
보림
페이지수
32
대상
유아

잔찻집에 일을 하러 가는 어머니는 고개를 넘을 때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라고 말하는 호랑이에게

하나하나 떡을 주다 마침내 잡아먹히고 만다.

집으로 찾아온 호랑이는 나무에 올라간 오누리를 잡아먹으려고 하다가

하느님이 내려준 썩은 동아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땅으로 떨어진다.

신화적 내용을 담고 있는 독탁한 옛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