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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사건 위주로 한가지 사건을 씁니다.


여러 가지 사건을 한 번에 쓰는 것은 수레 하나에 여러 가지를 싣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짐을 내리기가 어려워집니다. 경험을 토대로 쓰되 한가지의 경험으로 자세히 써야 좋은 글이 됩니다.


<피구> 초1 황도담

4교시에 피구를 했는데 내가 오래 버텼다. 우리팀 애들이 다 아웃되었을 때 지수가 "우유빛깔 도담이"라고 해줬다. 또, "도담이 너만 믿는다!"라고 해줘서 고맙고 재미 있었다. 다른 팀 애들이 나한테 공을 던질때는 두근두근 했는데 피했을 때는 두근두근한 마음이 가라 앉았다. 그런데 박소림이 나를 맞췄다. 그것도 목쪽을.. 졌지만 괜찮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