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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우리 엄마
글쓴이 유희진
우리 엄마

2학년   유 희 진

내가 7살 때 우리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셨다.
그래서 할머니께서 매일 매일 방에 우리들을 놔두고 병원으로 가서 정성껏 어머니께 간호를 하였다.
나는 매일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해 달라고 빌었다.
그런데 나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엄마의 병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갔다.
병원에 가서 언니와 내가 슬퍼서 하염없이 울었다.
나는 엄마가 불쌍하였다.  
'나는 엄마가 빨리 나았으면......'
하고 빌었다.
계속 치료를 하다보니 어머니의 병은 조심씩 나아졌다.
나는 무척 기뻤다.
어머니께서는 조금씩 회복되어 많이 나아져서 지금은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나는 이제부터 어머니 말씀을 잘 듣는 착한 딸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