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일기/생활문/수필

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우리 어머니
글쓴이 정재훈
우리 어머니

2학년   정 재 훈

우리 어머니는 아버지가 없어서 혼자서 일을 다 하십니다.
아빠가 하는 일까지 다 하십니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그런 게 익숙해져서 별명이 [맥가이버 손]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나까지 돌봐 주어야 하기 때문에 아주 몸이 편찮으신 데도 불구하고 일을 하십니다.
그런 어머니를 보면 나도 슬픕니다.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어머니 말도 안 듣고 계속 어머니 속만 썩이고 있으니 어머니는 점점 더 아파서 나도 어머니께 무언가 자꾸 해 주고 싶습니다.
나는 꼭 시험을 잘 치거나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릴 것입니다.
  맥가이버 손

        집 집 무슨 집
        맥가이버 손 집
        40살 어머니와 9살 아이의 손을 합하면
        맥가이버 손보다 9배는 높지요
        엄마도 척척
        아들도 척척
        척척박사
        우리 집은 맥가이버 집